[남태희의 24시] 8시 기상! 하루 13시간 축구와 열애중

  • Array
  • 입력 2011년 3월 23일 07시 00분


발랑시엔 루키 남태희의 일상 깜짝 공개

이역만리 타국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태극전사 해외파들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스포츠동아는 창간 3주년을 맞아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태희(20·발랑시엔)의 진솔한 일상생활을 엿봤다. 남태희는 보르도와의 정규리그 홈경기가 열린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하루 일과를 앵글에 담아 스포츠동아에 보내왔다. 자신이 묵고 있는 단독 주택을 비롯해 방, 클럽하우스 등 쳇바퀴 돌 듯 하는 생활공간을 낱낱이 공개했다. 또 사랑하는 가족과 절친한 팀 동료, 룸메이트 등 주변인물도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도 공개했다. 한국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것. 남태희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와 지난해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의 왼손에 끼워진 커플링이 그 징표. 어린 나이에도 유럽무대에서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남태희. 그는 제2의 박지성, 제2의 박주영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축구와 함께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독자 여러분에게 남태희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