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5연승 질주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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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19점… 상무에 3-0

삼성화재가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화재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신협과의 경기에서 3-0(25-21, 25-15, 25-19)으로 이겼다. 가빈 슈미트는 19득점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박철우도 12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5연승을 질주한 삼성화재는 16승 13패로 4위 LIG손해보험(14승 14패)에 2.5경기 차로 앞섰다. LIG손해보험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삼성화재가 13일 대한항공과의 남은 1경기를 이기면 3위를 확정한다.

여자부 4위 인삼공사는 2위 도로공사를 3-2(18-25, 25-22, 18-25, 25-18, 15-5)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 몬타뇨는 36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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