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풀렸나…임창용 1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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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7일 07시 00분


김태균 히로시마전 2타수 무안타

야쿠르트 임창용. 스포츠동아DB
야쿠르트 임창용. 스포츠동아DB
일본파 중 가장 입지가 확고한 야쿠르트 임창용(35)과 지바롯데 김태균(29)이 6일 시범경기에서는 나란히 주춤했다.

임창용은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 8회말 등판했지만 3안타 1볼넷으로 2실점했다. 그러나 7타자를 맞아 21구를 던질 만큼 패턴은 공격적이었다. 삼진도 1개 잡았다. 김태균은 오미치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1볼넷을 얻었다.

라쿠텐 유니폼을 입은 잠수함 투수 김병현(32)은 같은 날 세이부전이 비로 5회말까지만 진행된 탓에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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