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을 한눈에…아이폰 앱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9월 15일 07시 00분


카밀로 비제가스, 앙헬 카브레라 등 해외 스타들이 출전하는 신한동해오픈이 골프팬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내놨다.

신한동해오픈 조직위원회는 14일 “KPGA 투어 정규대회 중에서는 최초로 라이브 스코어, 실시간 뉴스 업데이트, 선수 프로필, 코스 등과 라운드 별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위치까지도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골프대회 처음으로 트랙맨을 도입해 선수들의 정확한 기록을 측정해 제공한다. 트랙맨은 2007년부터 미 PGA와 유러피언 투어에서 사용되는 공식 골프 데이터 측정기기다.

트위터(@ShinhanOpen)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도 진행한다.

대회 관련 뉴스와 공지사항을 알리고, 갤러리의 문의사항 및 불만사항을 처리하여 갤러리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조직위는 “대회 진행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