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도 내년부터 월드랭킹 포인트 부여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03 17:23수정 2010-09-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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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골프(KGT) 투어에서 뛰는 국내 남자골퍼들도 내년부터는 월드골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GT는 3일 “내년 1월 1일부터 코리안 투어의 성적이 월드골프랭킹위원회의 공식 인정으로 포인트를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월드골프랭킹시스템은 오거스타 내셔날, USGA(전미골프협회), R&A(영국왕립골프협회), PGA of America 그리고 국제투어연맹(IFPT)을 구성하고 있는 6대 투어(미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 일본 투어, 아시안 투어, 호주 투어, 남아공 투어)의 위임을 받은 월드골프랭킹위원회가 전 세계에서 개최된 대회의 결과를 반영해 매주 월요일 발표한다.

포인트는 각 투어의 수준과 참가 선수의 면면을 고려해 포인트를 차등 부과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 투어는 원아시아 투어 및 캐나다 투어와 같은 수준의 포인트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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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대회 6위까지 월드랭킹 포인트를 주는데 우승자는 최소 6점, 6위는 최소 1.2점을 각각 받는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6점은 아시안 투어 3위, JGTO(일본 프로골프투어) 4위, 미 PGA 투어 14위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다.

포인트가 가장 많이 부여되는 투어는 미 PGA로 우승자에게 최소 24점이 주어진다. JGTO는 최소 16점, 아시안 투어는 최소 14점을 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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