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경기 연속안타’ LG 박종호 은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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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내야수 박종호(37)가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1992년 LG에 입단한 박종호는 현대와 삼성을 거쳐 지난 시즌 다시 LG 유니폼을 입었다. 현대에서 뛰던 2000년 타격왕에 올랐고 삼성 시절인 2004년 국내 및 아시아 최다인 3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15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71홈런, 58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박종호는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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