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1일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LIG화재보험을 3-2(25-19, 23-25, 22-25, 26-24, 15-13)로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됐다. 8연승을 달린 삼성화재(28승 4패)는 이날 신협상무를 3-0(25-18, 25-19, 25-20)으로 제압한 2위 현대캐피탈(24승 8패)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여자부에선 KT&G가 도로공사에 3-1(21-25, 25-21, 25-21, 25-8)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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