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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내리고 나타난 김연아, 관중석에서 소녀처럼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27 14:43
2010년 2월 27일 14시 43분
입력
2010-02-27 12:52
2010년 2월 27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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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사진출처 | SBS 화면 캡처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날 경기가 열린 27일(한국시간) 퍼시픽 콜리세움.
이날 관중석에는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26일 끝난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의 여신’으로 등극한 김연아가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한 것.
김연아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때는 환한 미소를, 이호석 등 한국 선수들이 넘어지는 순간에는 머리를 감싸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빙판과 광고에서의 모습에 익숙해진 터라 소녀처럼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피겨 여왕’ 김연아. 사진출처 | SBS 화면 캡처
특히 이날 김연아는 이번 대회 내내 보여준 올림머리 대신 머리를 살짝 내린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이 이런 김연아를 놓칠 리 없었다.
김연아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실력도 외모도 여신이다”, “올림머리만 잘 어울리는줄 알았는데 다른 머리도 너무 잘 어울린다”, “김연아는 관중석에서도 빛이 나는 것 같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을 닮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8일 오전 9시30분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들과 갈라쇼 무대를 갖고 이번 올림픽을 마감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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