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 박세리 골프대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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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일 17시 56분


○단신종합

▲박세리배 전국초교 골프대회 2일 개최

주니어 골프 육성을 위한 제1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가 2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골프장에서 열린다.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항룡부(5~6학년 남자), 불새부(5~6학년 여자), 기린부(1~4학년 남자), 청학부(1~4학년 여자)와 꿈나무부(5~6학년 남여) 6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박세리가 직접 골프장에 나와 시상식 및 기념촬영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대전시, 대전시체육회, 세마스포츠 등이 후원한다.

▲피나클 골프볼 3종 출시 (사진있음)

피나클(www.pinnaclegolf.com)에서 3가지 콘셉트의 골프볼을 선보인다.
골드 프리시전은 비거리와 정확성이 뛰어나고, 골드 디스턴스는 피나클 골프볼 중 가장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지녔다. 여성 골퍼를 위해 출시된 피나클 리본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중저가 골프볼 판매율 1위의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15개들이 1상자가 2만9000원에 판매된다. 타이틀리스트 대리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02) 3014-3800

▲골프존, 공예명장 후원 자선골프대회 개최 (사진 있음)

스크린골프전문 업체 (주)골프존은 공예명장을 위한 골프존 마니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1월 2일 경기도 안성의 안성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60명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상, 특별상, 이벤트홀상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 대회는 수익금 전액을 공예명장 후원 및 대전 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데비이드 이지 플러스 유틸리티 출시

국산 데이비드골프에서 우드 시장을 평정한 이지 플러스(ez Plus)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우드와 롱 아이언의 장점만 결합해 만든 유틸리티 형태로 우드의 결점인 방향성을 대폭 개선했다. 솔 부분에 2개의 평행 레일을 장착해 임팩트 시 헤드의 뒤틀림 현상을 억제시켰다.
저중심의 깊은 중심심도는 공을 쉽게 띄울 수 있어 긴 비행거리를 제공한다. 페이스를 얇게 만드는 VFT 기술은 뛰어난 반발력과 경쾌한 타구음을 만들어 냈다. 2번 13°~9번 25°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02)3452-1231

▲가산 노블리제CC 주중회원 모집

12월 오픈 예정인 가산 노블리제 골프장(경기 포천)에서 주중회원을 모집한다. 입회금 6900만원으로 정회원 1인, 지정회원 1인(타인지정 가능)에게 회원대우 혜택을 준다. 3년 만기 시 입회금 반환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서울에서 40여 km의 근거리에 있고, 경춘고속도로 개통과 서울-포천간 민자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제주 나인브릿지, 용평 버치힐 등을 디자인한 골프플랜사에서 코스설계를 맡았다. (02)541-8039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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