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까지 단판승부…내달 홈앤드어웨이 챔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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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일 07시 00분


K리그 챔피언십 향후일정

 
‘K리그 챔피언십’으로 명명된 올 시즌 포스트시즌의 첫 경기는 정규리그를 각각 3위와 6위로 끝낸 서울과 전남이 맞붙는다.

양 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대결로 치러질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다시 조우한다. 공교롭게도 서울과 전남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각각 4, 5위로 마친 성남과 인천은 22일 준PO 티켓을 놓고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대결한다.

6강PO 승자는 25일 준PO(단판 승부)를 갖고, 29일 2위 포항과 스틸야드에서 PO를 치러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팀을 가린다.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은 다음 달 2일과 6일(전주) 열린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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