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동건 ‘대통령급 시구’ 그라운드 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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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3일 18시 22분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기아타이거즈 대 SK와이번스 경기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시구하고 있는 배우 장동건.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기아타이거즈 대 SK와이번스 경기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시구하고 있는 배우 장동건.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미남스타 장동건이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개념시구’를 선보였다.

장동건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등번호 37번의 SK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즈에서 투수를 맡으며 120km의 강속구를 던지기도 했던 장동건은 3만여 관중 함성 속에 바깥쪽 꽉 차는 구속 93km의 직구를 던졌다.

한편 장진 감독 및 배우 이순재, 고두심 등과 함께 손잡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제작 소란플레이먼트)에서 대통령 역을 맡은 장동건은 개봉 첫날인 22일 하루 13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건재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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