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평창을 부탁해”

  • 입력 2009년 4월 24일 21시 41분


"피겨 요정, 평창을 부탁해."

김연아(19·고려대) 선수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원도는 28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선수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세계 대회와 각종 공식행사에서 평창을 지지하는 활동을 맡길 계획이다.

김선수는 이미 두 번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나서 평창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 바 있다.

도는 2009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되는 김선수가 홍보대사로 나서면 유럽의 동계스포츠 강국과 유치경쟁에서 평창이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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