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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8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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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이 4일 울산 현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17일 포항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그는 두 번째 선발로 나섰다. 전반 46분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서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 골이자 K리그 최고령(37세 95일) 득점. 그러나 포항은 후반 11분 전북의 루이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