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8000 관중 열기…‘핸드볼의 봄’ 싹 틔웠다

  • 입력 2009년 3월 2일 03시 00분


관중의 박수갈채에 선수는 춤을 춘다 벽산건설 김온아(왼쪽)가 1일 핸드볼 큰잔치 용인시청과의 여자부 결승에서 골키퍼 이민희를 앞에 두고 슛을 날리고 있다. 양 팀 최다인 11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끈 김온아는 총 81골로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성남=연합뉴스
관중의 박수갈채에 선수는 춤을 춘다 벽산건설 김온아(왼쪽)가 1일 핸드볼 큰잔치 용인시청과의 여자부 결승에서 골키퍼 이민희를 앞에 두고 슛을 날리고 있다. 양 팀 최다인 11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끈 김온아는 총 81골로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성남=연합뉴스
‘2009 큰잔치’ 전체 입장객 지난시즌보다 87% 증가

두산-벽산건설 남녀부 패권… 윤경신-문필희 MVP

‘최강’ 두산과 ‘무적’ 벽산건설이 2009 핸드볼 큰잔치에서 3000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승(각 8승)으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벽산건설은 1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청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38-29로 이겨 핸드볼 큰잔치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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