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9연승 매직 넘버2

  • 입력 2009년 1월 23일 02시 58분


신한은행이 22일 춘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7-71로 이기고 정규시즌 우승에 2승만을 남겨뒀다.

27승 3패로 승률 9할에 복귀한 신한은행은 2위 금호생명(19승 11패)에 8경기 차로 달아났다. 남은 10경기 가운데 2승만 거두면 자력 우승을 확정짓고 3시즌 연속 우승의 기쁨도 맛보게 된다. 9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앞으로 3승만 거두면 팀 최고 연승 신기록도 세운다.

신한은행 정선민은 2쿼터부터 출전했지만 18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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