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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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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1일 밀워키에서 뛰던 사바시아가 양키스와 7년간 1억6100만 달러(약 2165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연간 평균 23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이다.
이전까지 투수 최고 몸값은 지난해 호안 산타나가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받은 6년간 1억3750만 달러(연평균 2292만 달러)였다. 전체 최고 몸값은 10년간 2억7500만 달러(연평균 2750만 달러)에 계약한 양키스 내야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