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시흥시청 코치 겸 선수 복귀

  • 입력 2008년 12월 5일 03시 00분


1996년 천하장사를 지낸 김경수(36)가 26일 창단하는 경기 시흥시청 씨름단의 코치 겸 선수로 복귀한다. 김경수는 2006년 은퇴한 뒤 미국 애틀랜타에서 영어와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한 뒤 최근 귀국했다. 그는 “나이가 있지만 미국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며 전성기의 몸무게(160kg)를 유지하고 있다. 씨름판의 노장 투혼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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