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선수 차출 협조” 구단장 합의

  • 입력 2008년 11월 11일 02시 58분


프로야구 8개 구단 단장이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대표 선수 차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하일성 사무총장은 10일 충북 충주시 센트리움 골프장에서 열린 야구인 골프대회 직후 단장 모임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WBC 사령탑으로 추대된 한화 김인식 감독이 요구한 현역 감독들의 코칭스태프 구성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SK 이만수 코치가 68타(핸디캡 18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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