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0연승 질주

  • 입력 2007년 2월 2일 03시 01분


코멘트
쾌주의 10연승과 절망적인 15전 전패.

삼성화재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6∼2007 V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3-0(25-17, 25-21, 25-23)으로 승리하며 10연승을 달렸다. 14승 1패로 3라운드를 마친 단독 선두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11승4패)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반면 상무는 15전 전패. 삼성화재는 모처럼 레프트 손재홍과 라이트 장병철이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13점씩을 올리며 상무를 공략했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