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부폰 등 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 입력 2006년 10월 14일 03시 03분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FI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남자 30명, 여자 20명을 발표했다. 남자 후보에는 독일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부폰, 파비오 칸나바로, 젠나로 가투소, 알레산드로 네스타, 안드레아 피를로와 준우승국인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 프랑크 리베리, 릴리앙 튀랑, 파트리크 비에라와 지네딘 지단이 올랐다. 독일에선 미하엘 발라크,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브라질에선 호나우지뉴 등이 후보로 뽑혔다. FIFA 올해의 선수는 12월 1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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