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기 못한다” 루니 재활훈련 나서

  • 입력 2006년 5월 4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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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게티이미지
맨체스터=게티이미지
잉글랜드의 ‘축구 신동’ 웨인 루니(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가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강한 재활의지를 다졌다. 루니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뼈가 부러진 걸 알았을 땐 끔찍했다. 하지만 최고의 치료진이 도와주고 있어 분명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첼시전에서 파울루 페레이라(포르투갈)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오른발 뼈가 부러진 루니는 6주 진단을 받았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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