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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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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번의 리지G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4일 끝난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한의원은 이날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 니콜 페롯(14언더파 199타·칠레)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희원은 첫날 2오버파 73타로 하위권에 처졌으나 2라운드에서 무려 8타나 줄여 상위권으로 점프했고 이날도 정교한 아이언샷 감각을 뽐내며 5타를 줄였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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