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심장수술 신혜인 프로농구 떠나

  • 입력 2005년 9월 27일 0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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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의 ‘얼짱 스타’ 신혜인(20·신세계·사진)이 프로무대를 떠난다. 소속팀 신세계 쿨캣은 26일 신혜인이 2006학년도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프로선수 생활을 접고 영어와 입시 공부에 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인은 숙명여고 재학시절인 2003년 연맹회장기 여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그해 신인 드래프트 4번으로 신세계와 5년 계약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정맥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뒤 휴식을 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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