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경찰청 야구단 창단 약정서 교환

  • 입력 2005년 9월 13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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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병역비리 파동 후 병역 미필 선수에 대한 대책으로 나온 경찰청 야구단 창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경찰청은 12일 창단 약정서를 교환하고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10월 10일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발표한 뒤 10월 말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국군체육부대 외에 경찰청에서도 야구와 병역 의무를 병행할 수 있게 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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