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초특급 골프 이벤트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 처음 초청받은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타깃월드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 16명만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겨루는 대회. 우승상금이 120만달러에 이르며 꼴찌를 해도 15만달러의 거금을 챙길 수 있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 주관으로 열리며 세계랭킹 1위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제이 싱(피지),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등 슈퍼스타들이 출전한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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