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9-28 18:252003년 9월 28일 18시 2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동문-나경민조는 28일 덴마크 오르호스체육관에서 열린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김용현(당진군청)-이효정(삼성전기)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나조는 4월 코리아오픈 우승 이후 세계선수권, 싱가포르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네덜란드오픈에 이어 덴마크오픈을 모두 석권하며 내년 아테네올림픽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