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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1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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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골은 '유로84' 이후 16년만에 유럽선수권 무대에 복귀,최소 4강을 노리는 벨기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골이었다.
두뇌회전이 빠른 27살의 고어는 작년 3월에야 국가대표에 뽑힌 대기만성형. 그러나 로베르 와세이주감독으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며 부동의 왼쪽 미드필더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날 경기포함 A매치 16경기에서 3골을 기록중이다.
박해식/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