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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8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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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룡은 8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3,000m 결승에서 5분38초31로 결승선을 통과, 여준형(5분38초56. 경기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민룡은 3,000m에 이어 종합 점수에서도 89점으로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남자 1,000m에서는 이승재(오성고)가 1분29초38로 2위 민룡(1분29초68)을 따돌렸다.
여자 3,000m에서는 박혜원(세화여고.4분42초15), 1,000m에서는 안상미(계명대.1분30초98)가 각각 우승했다.
[연합뉴스=고일환기자]koma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