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진입,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미주니어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인 송아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파 72, 6천52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의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팻 허스트, 크리스 존슨 등 쟁쟁한 프로선수들과 함께 공동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전날 2오버파로 공동 18위였던 송아리는 4번(파4), 7번(파4),9번(파5),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단숨에 상위권에 뛰어 들었다.
선두는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캐리 웹(호주).
4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컵 2m에 붙여 첫 버디를 낚은 송아리는 7번홀에서 1.5m짜리 퍼팅으로 버디를 추가하고 파5인 9번홀에서 피칭 웨지로 3번째 샷을 핀에 15㎝붙이는 신들린 듯한 플레이로 전반을 3언더파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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