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단신]황선홍 연봉 2억5000만원

  • 입력 1999년 12월 16일 23시 41분


일본프로축구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했던 ‘황새’황선홍이 16일 수원 삼성과 이적료 100만달러(약 12억원),연봉 2억5000만원에 3년 계약을 했다. 그러나 황선홍은 이면 계약으로 출전수당, 승리수당을 포함해 발표 액수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 천황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황선홍은 이 대회가 끝난 뒤 수원에 합류할 예정. 황선홍은 99시즌 J리그 정규리그에서 25경기에 출장, 24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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