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너]獨 클린스만-마테우스 「휴전」

  • 입력 1998년 5월 20일 19시 28분


○…독일 축구대표팀내 라이벌인 위르겐 클린스만과 로타르 마테우스가 ‘헬싱키 평화협정’을 맺었다.

마테우스는 19일 전지훈련을 위해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한 뒤 “클린스만과 함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우호적인 발언을 한 것. 이에 클린스만도 “마테우스의 합류로 독일 대표팀 전력이 강해졌다”고 화답, 서먹서먹했던 관계를 해소.〈헬싱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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