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사장,나가노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 입력 1998년 1월 30일 19시 54분


삼성전자 윤종용사장이 31일 나가노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1㎞ 거리의 나가노 시내를 뛰는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해 5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 계약을 하며 얻어낸 것이다. 윤사장과 함께 삼성라이온즈 이승엽선수와 삼성임직원 등 10명이 성화봉송주자로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올해 1백30억달러 수출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진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