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징크스]신치용감독,경기날 아침 사우나行

  • 입력 1998년 1월 8일 20시 42분


▼신치용 삼성화재배구단 감독〓경기하는 날 아침, 신감독은 반드시 사우나를 찾는다. 먼저 온탕에서 몸을‘지진(?)’뒤 곧 냉탕으로 풍덩 뛰어든다. “어, 시원한 것” 알몸에 와 닿는 상쾌함을 만끽하며 그날의 작전 구상을 한다. ‘결벽증’은 아니지만 몸이 찝찝하면 좋은 생각이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짜증만 나기 때문.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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