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１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 내달２일 개막

동아일보사와 한국마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11월2일(일요일) 과천 서울경마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건전한 경마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올해 창설된 이번 대회에는 「대견」 등 서울경마장을 대표하는 7마리의 최정예마들이 참가, 1억원의 상금을 놓고 뜨거운 접전을 벌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 대상경주 중 유일하게 동일한 부담중량을 부과하는 정량 중량제로 열려 시즌 최고의 준마를 가리게 될 것입니다. 경마는 세계1백여개국에서 현대인의 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여가문화의 한 장르이며 우리나라도 연간 입장객이 7백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경마의 진수를 만끽할 이번 대회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곁들여집니다. 경품은 LG가 협찬하는 컴퓨터 텔레비전 냉장고 비디오 등으로 인기가수 신효범씨가 추첨, 11명의 당첨자에게 제공됩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11월2일(일요일) 오후3시반 ▼장소〓경기 과천시 서울경마장 ▼대회내용〓제8경주 1천4백m 레이스 ▼상금〓1억원 ▼경품〓1등(1명) 펜티엄급 컴퓨터, 2등(2명) 29인치 텔레비전, 3등(3명) 냉장고, 4등(5명) 비디오 <주최:동아일보사·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