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발전대책」세미나 18일부터 워커힐호텔서

  • 입력 1997년 7월 16일 20시 44분


2002년 월드컵 개최국인 한국의 「축구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축구협회 및 각연맹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시와 문체 교육 국방부 등 정부측 관계자, 축구지도자 축구전문기자 등 각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가 지난해 아시안컵대회와 올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의 잇단 대표팀 참패를 계기로 2002년 월드컵개최국으로서 전반적인 한국축구 발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유 소년축구 육성 방안 △프로축구 활성화 대책 △대표팀 운영 방안 △지도자 및 심판육성 방안 △잔디구장 및 전용구장 확보 방안 △선수 병역문제 해결 방안 등 6개 주제별로 토론, 발전방향을 진단하게 된다. 〈이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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