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淳剛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홍재형총재와 대한야구협회 정몽윤 신임회장이 10일 만나 프로와 아마야구간의 협력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달 24일 제15대 대한야구협회회장으로 선임된 정회장이 취임 인사를 위해 KBO로 홍총재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홍총재는 최근 대한야구협회가 유보한 프로와 아마간의 지도자 교류를 빠른 시일안에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정회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