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대 태권도장 여성 관장이 40대 여직원과 함께 여직원의 남편을 살해하려 모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피해자의 아내인 40대 태권도장 직원을 살인예비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을 살인예비 및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0대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마실 술에 약물을 탄 혐의를 받는다.
앞서 20대 여성은 지난 6일 부천 원미구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의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두 사람의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술에 약물을 타 40대 여성의 남편을 살해하려고 모의한 정황을 확인했다.
다행히 피해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40대 여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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