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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 360만명 몰려…성황리 마쳐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10 15:00
2026년 4월 10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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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방문객 19% 늘어
블랙이글스·야간행사 등 눈길
인파관리 강화로 사고 없어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360만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축제 기간과 벚꽃 만개 시기가 맞물리면서 첫날부터 국내외 관광객이 몰렸으며, ‘봄의 정원, 모두 함께’를 주제로 봄꽃·휴식·예술·미식 4개의 테마 정원이 운영됐다.
축제 첫날에는 퍼레이드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축제는 운영 시간을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해 퇴근한 직장인들도 벚꽃 아래에서 야간 DJ 파티와 영화 상영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상인과 연계한 행사도 진행됐다. 관내 청년기업과 영등포 전통시장 등 지역 단체는 축제 카페존 운영에 참여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문화도시 영등포 쇼룸’을 통해 지역 작가들은 영등포의 매력을 알렸다.
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서도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관리를 벌여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실시간 인파 분석 시스템과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사고 예방에 나섰고, 불법 노점 단속과 청소 순찰도 병행했다.
그외에도 구는 안양천, 신길6동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른 봄꽃축제에도 많은 주민과 상춘객이 찾으며 축제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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