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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경기남부 총 4524건…34명 구속
뉴스1
입력
2026-04-06 14:58
2026년 4월 6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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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3월19일~4월2일 전수점검…고위험 사건 183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 ⓒ 뉴스1
스토킹 살해범 김훈(44) 사건과 같이 경기남부 지역 내 스토킹 범죄, 교제폭력 관련해 재범 위험성이 높은 관계성보복 범죄가 183건이며 34명이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출입기자 정례 간담회를 통해 3월19일~4월2일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관계성 범죄로 집계된 건수는 4524건이라고 밝혔다.
이가운데 위험성을 재분석해 관련 신고 3회 이상이거나 폭력성 징후가 높고 피해자의 결별 요구에도 가해자가 강하게 집착하는 등 재범 위험성이 높은 183건을 고위험 사건으로 분류했다.
183건 가운데 구속영장 대상자는 68건이다.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30건, 폭력 혐의 등 가정폭력 27건, 폭력 및 주거침입, 재물손괴 혐의 등 11건 등이다.
피의자 중 여성은 68건 가운데 고작 3명이다. 나머지는 남성이다.
이가운데 구속영장 발부는 34건이다. 32건은 기각됐고 2건에 대해서는 미결정이다. 구속된 피의자의 연령대는 40대가 2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20대 15명, 30대 14명 등으로 집계됐다.
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처벌불원,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에서 비롯됐다”면서도 “기각된 32명에 대해 고위험군으로 지속 관리하고 추가 범행 시, 영장을 재신청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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