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82.8%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의 취업률 결과는 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자 대상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총 787명의 졸업자 중 진학자와 입대자, 기타 제외자를 뺀 699명 중 579명이 취업해 82.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80.1%보다 2.7%포인트 늘어났다.
학부(과)별로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89.9%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전자·통신공학부(88.4%), 메카트로닉스공학부(86.9%), 기계공학부(86.5%), 디자인건축공학부(82.8%), 산업경영학부(82.7%), 컴퓨터공학부(70.7%) 순이다.
입사 후 11개월 동안 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은 89.6%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79.6% 대비 10%포인트 높았다. 유길상 총장은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은 11.2대 1로 비수도권 대학 중 2위를 달성했고, 정시모집 경쟁률은 7.19대 1로 전년 대비 2배 올랐다”라며 “교육부가 국민건강보험 자료와 연계해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를 진행한 2010년 이후 15년 동안 7번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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