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입학생 또 줄었다…5.1만명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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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1월 5일 12시 42분


1년만에 5% 줄어…6~7일 공립초 566곳 예비소집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초등학교 입학대상자가 지난해보다 4.99% 감소한 5만 1265명으로 역대 최저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자(공립 566개교 대상, 휴교 3교 제외)는 지난해 취학유예아동과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해 5만 1265명이다.

서울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5년 8만 116명 △2016년 7만 6423명 △2017년 7만 8867명 △2018년 7만 7252명 △2019년 7만 8118명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 1138명 △2022년 7만 442명 △2023년 6만 6324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이어 2024년 5만 9492명으로 처음 5만 명대로 떨어졌고 2025년 5만 3956명으로 감소, 올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교육청은 입학 대상자를 대상으로 6~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국·사립초는 개별 학교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다.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경우엔 온라인 또는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이나 별도의 취학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다음 학년도까지 취학을 유예해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협력해 유선 연락이나 가정방문 등을 거쳐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진입하는 첫걸음인 만큼, 아동과 학부모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입학 절차와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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