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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무단결제 피해신고 45건…경기남부경찰 수사
뉴스1
입력
2026-01-03 11:42
2026년 1월 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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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장(장승환) 지마켓 대표 (자료사진) (G마켓 제공) 2025.10.21/뉴스1
G마켓에서 발생한 모바일 상품권 무단결제 사고 피해 신고가 늘어나 45건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달 경찰청으로부터 ‘G마켓 무단결제 사고’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받아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G마켓 이용자 60여 명이 무단결제 피해를 입었다. 개인별 피해금액은 적게는 3만 원부터 많게는 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 외부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된 정황이 파악됐다.
G마켓 대표는 “이번 건은 해킹과는 무관한 사고”라며 “사고 인지 직후 즉시 내부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사고는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결제한 수법으로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는 관행을 악용한 전형적인 ‘도용 범죄’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피해자 계정으로 무단 결제된 상품권 등의 사용 경로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G마켓 측의 주장과 별개로 G마켓의 대응이 미흡한 점이 있는지도 들여다 보고 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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