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는 199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산학협력 특성화 공학대학으로 최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S 등급 획득(2024) △총 1000억 원 이상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정부와 함께 산학협력 연구단지인 ‘TU 리서치파크(2캠퍼스)’ 출범 등 산학협력 기반 현장 중심 공학 교육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8개 학부, 5개 학과, 4개 대학원, 미래대학 융합전공을 통해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산업체 경력 평균 7.6년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 1856만 원(2023년), 평균 장학금 수혜액 348만 원(2023년)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국내 최초로 ‘가족회사 제도’를 도입해 4557개 기업(2025년 2월 기준)을 운영하며 100개 이상의 기업연구소와 엔지니어링하우스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졸업생의 대기업·중견기업 취업률은 39.55%(2024년)에 달하며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주요 산업체로의 진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 및 각 단과대학 자율전공은 수능(일반학생1)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군은 ‘가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조기취업형계약학과, 특성화고졸재직자)도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만큼 이월해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일반학생1)전형은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와 등급(영어)을 활용한다. 수능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1과목)을 반영하며 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1과목(과학·사회) 20%를 반영한다. 경영학부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1과목(과학·사회) 20%를 반영한다.
수능(일반학생2)전형은 수능 100%로 수능(일반학생1)전형과 동일하지만 수능 3개 영역만 반영한다. 수학이 필수 반영 영역으로 지정되며 선택 반영 2개 영역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과학·사회) 중 상위 2개 영역으로 지정한다. 반영 비율은 1순위 45%, 2순위 35%, 3순위 20%로 반영한다. 3개 영역 대비 1개 영역이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수험생들은 4개 영역의 성적이 고르게 형성됐으면 수능(일반학생1)전형을, 특정 1개 영역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수능(일반학생2)전형에 지원하는 게 좋다. 두 전형 모두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백분위 취득 점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