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15번째 ‘보험왕’에 올랐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번째 수상”이라며 “지난 10월은 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짧았는데 쉬지 않고 달린 결과 15번째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한 보험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히며 보험설계사로 인생 2막을 연 사실을 알렸다. 이후 올해 4월에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조민아가 15번째 보험왕이 됐다며 공개한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아는 “영업의 끝판왕, 보험 일을 매달 해내는 과정은 한결같이 치열하지만 너무나 보람있다”며 “함께하는 감사의 따스함과 새로운 시작의 설레임이 공존하는 이 직업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 11월까지 활동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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