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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상 실종 60대 선장, 야간수색 전환…해경 함정 3척 투입
뉴스1
입력
2025-10-10 19:04
2025년 10월 10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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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 양양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60대 선장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 펼치는 속초해경. 사진=속초해경 제공
강원 양양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과 해군이 야간 수색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양양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A 씨(68)에 대한 수색을 야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500톤급 경비함정 1척과 50톤급 경비정 2척 등 총 3척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양양 물치항 동쪽 약 7.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31톤급 자망어선 B 호의 선장 A 씨와 연락이 끊겼다.
해경은 속초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선장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을 현장에 투입해 선내를 확인했지만 A 씨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속초 대포항을 출항해 홀로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500톤급 구조정 1척, 해군 고속정 1척, 민간 구조선 13척, 드론 1대 등을 투입해 수색했지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속초와 양양 해상에는 풍랑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비와 짙은 구름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데다, 해가 저물면서 수색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해경은 A 씨를 구조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속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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