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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춘·우수 지나도 ‘봄 시작’ 안되나…“일 평균기온 5도 이상 유지 안 돼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3 06:48
2025년 2월 23일 0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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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균기온 5도 이상 오른 뒤 다시 내려가지 않는 첫날’
8일 전북 전주시 조경단로에 핀 벚꽃이 바람에 떨어져 내리고 있다. 2024.04.08. 전주=뉴시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入春)과 우수(雨水)가 모두 지났지만 올봄은 아직 시작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 한동안 동장군이 한반도를 찾아와 기온 오름세가 주춤한 탓이 크다.
체감 기온 때문에 봄이 찾아오지 않은 것으로 느껴지는 것도 맞지만 최근 기온이 기상청의 공식적인 봄 시작 규정에 미달하기 때문에 봄의 출발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은 ‘일 평균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뒤 다시 내려가지 않는 첫 날’을 봄 시작일로 잡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해당 일자 기온을 평균해 산출하는데 아직은 올해에 이 같은 기준점을 돌파한 날이 관측되지 않았다.
기상청 기후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의 사계절 중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과 가을은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과거 30년(1912~1940년)과 최근 30년(1991~2020년) 사이 봄을 비교하면 시작일은 17일 빨라졌으며 기간은 91일로 6일가량 늘어났다.
우리나라의 봄 시작일은 계속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6차 평가 보고서에서 사용되는 미래 기후 변화 예측 시나리오 중 하나인 SSP5-8.5 시나리오에 따르면 2090년대 봄 시작일은 1월 28일로 2020년대에 비해 36일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SSP(공통사회 경제경로)-8.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둬 화석연료 사용이 많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 때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이른 시기 도래하는 봄 시작일과 늦은 가을·겨울 시작일이 맞물려 여름 길이는 점차 길어지고 겨울 길이는 점차 짧아지고 있다. 2020년대 92일가량에 해당했던 겨울은 2090년대에 4분의 1(26%) 수준인 24일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봄을 정의하는 기준은 다양하게 나뉠 수 있다. 흔히 쓰이는 방법은 1년을 간단히 네 가지 계절로 나눠 3~5월로 보는 식이다. 천문학적 구분에 따르면 절기상에 맞춰 지난 3일 입춘부터 오는 5월 5일 입하가 봄에 해당한다.
아울러 입춘과 우수가 지났지만 한반도에 새봄이 찾아오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는 24절기가 중국력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한국 상황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24절기에 해당하는 내용은 우리나라 내용보다는 중국 북쪽 중심으로 태초에 만들어졌다”면서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자주 나타난다. 입춘이 지나서 한파가 나타나는 것도 매해는 아니더라도 드물지 않게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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