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남 8중 무면허 추돌’ 20대 여성 영장심사…‘묵묵부답’
뉴스1
업데이트
2024-11-04 15:42
2024년 11월 4일 15시 42분
입력
2024-11-04 15:14
2024년 11월 4일 15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서 피의자 심문
4일 오후 2시 39분쯤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여성 A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04/뉴스1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무면허 운전자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후 3시 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 39분쯤 검은색 상의에 모자를 쓴 채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것이 맞느냐’, ‘유모차를 치고 도주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42분쯤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 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차량 6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역주행해 오토바이 1대와 부딪혀 8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사고 직전 A 씨는 오후 1시쯤 송파구 거여동 한 이면도로에서 유아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사망자는 없었고 유아차에 타고 있던 4세 남아를 비롯해 총 11명이 다쳤다.
A 씨는 사고 직후 무면허 상태가 확인돼 현행범 체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혈액 등을 검사 의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저보다 아는게 없다, 참 말 길다” 인천공항 사장 질타한 李
“죽음의 입맞춤”…키스로 마약 밀반입하다 숨져
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 “환자도 가족도 고통”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