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승선원 없는 표류선박 신고 …어선에는 휴대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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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완도해경은 대창2구 약 650m에서 표류선박을 확인하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완도해경 제공)2024.7.5/뉴스1
5일 완도해경은 대창2구 약 650m에서 표류선박을 확인하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완도해경 제공)2024.7.5/뉴스1
전남 완도 해상에서 승선원 없는 선박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5일 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7분쯤 전남 완도군 대창2구 약 650m 앞 해상에서 “어선 1척이 표류 중이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출동 결과 해경은 0.9톤급 어선에 승선원 없이 휴대폰만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조업 중 실족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경비함정 4척과 민간해양구조선 7척, 드론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완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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