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연두색 번호판 부끄럽나…3월 수입 법인차 판매 31% 뚝
뉴스1
업데이트
2024-04-15 10:12
2024년 4월 15일 10시 12분
입력
2024-04-15 10:11
2024년 4월 15일 10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원도시공사 번호판제작소에서 직원이 법인 승용차용 연두색 번호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4.1.8/뉴스1
8000만 원 이상 법인 차량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고가 법인 차 판매가 30% 이상 급감했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 원 이상의 수입 법인 차 등록 대수는 3868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4% 감소한 수치다.
올해부터 8000만 원 이상 법인 차량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도가 도입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도 법인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감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대수 중 법인 차 등록 비중은 28.4%다. 월별 법인 차 등록 비중이 30%를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인 차량 판매 비중이 높은 고가의 럭셔리카 판매도 줄고 있다. 3월 롤스로이스 판매량은 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벤틀리(11대)는 60.7%, 포르쉐(349대)는 43.1%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두색 번호판에 대한 낙인 효과 우려 때문에 고가 법인 차량 판매가 줄었다”라며 “특히 전체 판매 차량 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럭셔리카 판매 감소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문형배 “분노가 사법개혁 내용 될 순 없어…與, 실행할 수 있나”
“정부와 엇박자” 이건태, 지도부 직격하며 與최고위원 출마
김건희 9번째 특검 출석… 로저비비에 백-21그램 특혜 의혹 추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