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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톤 톤백에 깔린 60대 근로자…치료 9일 만에 숨져
뉴스1
업데이트
2024-03-05 15:57
2024년 3월 5일 15시 57분
입력
2024-03-05 15:57
2024년 3월 5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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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화성시의 한 제설제 보관소에서 깔림 사고를 당한 60대 근로자가 치료 9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5시 30분쯤 화성시 마도면의 한 제설제 보관소에서 60대 근로자 A 씨가 톤백(대형 자루)에 깔렸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으나 사고 발생 9일 만인 지난 2일 숨을 거뒀다.
그는 1톤가량의 염화칼슘이 담긴 톤백을 하역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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